울진군의회 제21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울진=국제뉴스) 전현욱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7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ㆍ성과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6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을 의결했다.

또 장시원 부의장이 발의한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형욱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 협의회 지원조례안', 집행부에서 발의한 '울진군 조례의 인용 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을 심의ㆍ의결 했다.

이번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군정전반에 대한 감사자료를 제출 받아 낭비성, 선심성 예산 전반에 대한 점검과 주민 관련 민원 사항에 중점을 두고 감사가 이뤄 졌다.

김창오 의장은 "이번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민생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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