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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칠곡군, 6.25전쟁 '참전용사 위안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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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 67주년기념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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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용사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감사의 꽃 전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호국평화의 정신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시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자랑스런 호국의 고장으로서, 오는 9월 ‘제5회 낙동강평화 문화 대축전’ 및 제8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호국평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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