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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파주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25 참전용사 위한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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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파주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25 참전용사를 위한 집수리 봉사 실시.(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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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ㆍ25 참전용사를 위한 집수리 봉사 실시.(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 조리읍 지역사회보장 행복나눔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ㆍ25 참전유공 독거노인 어르신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리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행복나눔협의체 위원과 협약업체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봉일천 5리 6ㆍ25 참전유공 독거노인 송모(88) 어르신 가정에 도배 및 장판교체, 소독ㆍ방역 활동을 벌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송 어르신은 "혼자살기 아까울 정도로 멋진 집이 되었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해 봉사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했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보답하고,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협의체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2015년부터 취약계층 대상을 선정하여 집수리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아침환경공사ㆍ㈜클린케어 등 청소용역업체와의 업무협약과, 도배공ㆍ설비전문가와 같은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원스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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