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숲 체험 봉사활동은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삼선중학교 학부모회에서 구성한 '리더봉사단'이 운영을 맡아 이끌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김향희 코디네이터의 진행으로 30명의 청소년들이 숲의 중요성과 보존가치 등의 수업을 들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숲에 있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직접 벌레 퇴치제를 만들어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은 7월 모기 퇴치제 만들기, 9월 천연 제습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요리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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