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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부산영상예술고,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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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극복'을 주제로 지난 23일 열린 '2017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제공=부산영상예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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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극복'을 주제로 지난 23일 열린 '2017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제공=부산영상예술고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영상예술고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열린 '2017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영예로운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연극제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극복'을 주제로 열렸다.

제30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해 건강한 정보이용문화 확산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2017년 전국 청소년 연극제'는 지난 5월 17개 학교(중 7, 고 10)가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에서 중고등부별 본선 진출 각 3팀, 모두 6팀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학부모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부산영상예술고 연극동아리 대표학생은 "연극동아리 친구들과 평일 오후와 주말을 이용해 발표를 준비해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연극을 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지혜롭게 사용해야겠다는 교훈을 배웠다"고 수상소감을 이야기 했다.

류석환 교장은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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