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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허심탄회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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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8일 희망케어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희망케어센터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난 10년간 희망케어센터의 성과와 추억이 담긴 영상시청으로 시작해 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6개분임으로 나눠 희망케어 향후 10년 비전 모색,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향 등 총 6개의 주제로 미래비전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시민들은 희망케어 직원들을 통해 제일 처음 남양주시 복지를 접하게 되고 느끼게 됨에 따라 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은 우리시 복지의 창이며 거울"이라며 희망케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희망케어센터에서 10년간 근무한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희망케어의 순수한 도전이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신선한 혁신을 일으켰다"며 "시민들의 열정과 따뜻한 정성을 원동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희망케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는 2007년 4월 기존 복지제도의 그늘을 해소하고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문제를 지역사회 안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10년 동안 8만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총 159만8756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했다.

cool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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