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농촌지역 일자리 만들기 차원에서 현재 59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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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농은 경기도'[연합뉴스 자료사진] |
청장년 창농지원 사업으로 만18∼50세 예비 농업인 296명을 선발, 교육 및 농지구입비 등을 융자 지원하는 '창업농 후계농업인 육성' 사업을 하고 있다.
또 40명을 선발해 공공임대농장에서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장경영을 실현해 보는 창농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30명을 대상으로 농업 6차산업화를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90명에게 귀농 창업 지원을, 14명에게는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자금 지원을 한다.
귀농 지원 사업으로는 100명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10명을 대상으로 한 귀농인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도 농업기술원은 130명에게 농식품 가공 분야 창업을 위한 기술 보급을 하고, 마을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기술원은 이밖에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신성장 곤충산업 육성 등에도 나섰다.
도는 이같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 도시민의 취업은 물론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통한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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