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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평택시, 민간 환경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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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투데이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간 환경단체와 상호 협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가진 업무협약체결식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민간 환경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와 민간 환경단체들이 공동체의 상생 정신에 입각해 상호 협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하천별 환경정화 활동 방안을 마련해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진위.안성천을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문화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택시와 환경단체는 평택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산인 평택호와 진위·안성천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으로 가꾸어 나아가야 하는 공통 지향점을 좀 더 체계화해 공동의 틀을 만들고 책임감을 공동의식으로 승화시켜 나아가자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삼성전자 및 LG전자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등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평택시의 위상에 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힐링 공간인 녹지공간과 문화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우리 시에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사업을 계기로 시와 환경단체가 협력해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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