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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YBM에듀, 해외 교육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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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PSA 압구정점에서 YBM에듀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ECD(Early Childhood Development)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PSA 해외 교육지원사업’ 2년차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YBM에듀가 유아 전문 어학원인 PSA설립 20주년 기념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년째 해외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PSA 원아들이 원내 Learn to Share(사회공헌 프로그램) Project를 통해 모아온 동전 기부금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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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에듀 관계자는 “올해 키르기스스탄 영유아발달 교육 지원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츄이(Chui), 오쉬(Osh) 지방의 영유아발달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사, 아동, 학부모 등 직접적인 수혜자가 5520명, 간접적 수혜자는 19만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2014년부터 실시해 온 키르기스스탄 ECD 지원사업은 키르기스스탄 내 영유아의 사회정서 발달과 학교 적응을 돕는 영유아발달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영유아발달센터 교사 매뉴얼 제작 및 배포 △교사 교육 △영유아발달센터 시설 개선 등을 진행해왔으며 YBM에듀와 협약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츄이지방(Chui Province)에 2016년에는 8개의 영유아발달(ECD)센터 시설 개선 및 영유아발달교육 매뉴얼 제작(2000부)에 지원했다.

관계자는 “올해에도 영유아발달(ECD센터) 2개의 시설 개보수 및 지역과 부모가 참여하는 아동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A는 LTS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3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저소득층 환아, 다문화 가정, 해외 낙후 학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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