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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심은하 숭실대 수학과 교수, '젊은여성수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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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생물학 분야 '감염병 확산·예방 수학적 모델링' 연구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숭실대는 한국여성수리과학회가 주는 'KWMS-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젊은여성수학자' 응용수학분야 수상자로 수학과 심은하 교수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6.28. [숭실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숭실대는 한국여성수리과학회가 주는 'KWMS-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젊은여성수학자' 응용수학분야 수상자에 수학과 심은하(39) 교수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심 교수는 수리생물학 분야의 신진 권위자로 감염병 확산 과정과 예방에 대한 수학적 모델링을 연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영국 등의 예방접종 정책수립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여성수리과학회는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우수한 젊은 여성 수학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올해 젊은여성수학자상을 제정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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