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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의왕시, 재활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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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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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국제뉴스) 김국희 기자 = 의왕시 보건소에서 지난 23일 경기도 주관, 시ㆍ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재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올해부터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장애인에 대한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장애 경감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날 워크숍은 아주대 재활의학과 나은우 교수가 경기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동남대 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최혜숙 교수가 여성장애인의 건강관리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의왕시 한상덕 물리치료사가 재활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의왕시는 1997년부터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재활사업을 시작하여 거점 보건소로 지정을 받아 2009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재활사업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2006년에 경기도 처음으로 작업치료실을 개소하였고, 2011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개소하여 전국 55개 시ㆍ군 보건소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재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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