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가 취수원 확보를 위해 하천 굴착 3개소와 대형관정 3공을 개발 중에 있으며, 상수도 미 공급 지역 주민들을 위해 K-water와 대전시로부터 병물 2만병을 지원받아 1120병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가뭄 극복을 위한 지역 내 기관ㆍ사회단체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으며 공주소방서는 화재진압 등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뭄지역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주시 세계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26일 유구읍을 방문, 식수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수(2리터) 2880병을 기탁하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운동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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