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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홍성군, 다목적 소형하우스 지원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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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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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규모화 영농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및 영세 소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20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다목적 소형하우스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목적 소형하우스 지원사업은 고령 및 영세 소농가의 농작업 환경에 알맞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규모 50평 내외의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지원사업이다.

텃밭이나 산간지 등 경지정리가 되지 않은 지형에 소형 비닐하우스를 지원해 농산물의 자급자족은 물론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소형하우스를 설치한 장곡면 소재 농가는 "소득원이 없어 고심하던 중에 소형하우스 지원을 받아 미꾸라지 양식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어 기쁘며 영세농의 소득증대에 군이 더 힘써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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