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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공군 제105기 준사관후보생 임관식···신임 준사관 223명 힘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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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준사관후보생 임관 선서 모습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는 28일 사령부내 기지강당에서 제105기 공군 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의 영예를 안은 223명의 신임 준사관들은 지난 6월초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단해 3주간 전투기량과 군인정신을 강화하고 지휘능력과 리더십 및 인성을 함양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 올바른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췄다.

허창회 교육사령관은 “준사관은 각자가 속한 분야에서 최고의 베테랑으로 인정받는 유능한 인재들이다”며 “그동안 쌓아 온 직무역량을 바탕으로 공군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참된 군인상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공군 부사관 최초로 항공기관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윤남 준위, 미소방관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외 항공소방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종만 준위 등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참모총장상은 윤영길 준위(부사후151·항공기기체정비)가,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오창수 준위(부사후140·항공기무기정비),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우영근 준위(부사후156·항공기기체정비)가 각각 수상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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