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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세종소식]조치원읍, 생활문화센터 지원 공모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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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 조치원읍, 생활문화센터 지원 공모 선정

세종시 조치원읍 생활문화센터(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7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생활문화경제 육성 프로그램은 생활문화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해 강의 및 견학, 컨설팅 제공, 지역축제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의 생활문화 활동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지역의 선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세종시, 긴급차량 아파트 차단기 무사통과

세종시는 7월부터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차량에 한해 차단기를 자동 통과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긴급차량 번호를 지역 내 각 아파트 차단기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긴급차량이 자동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자치부가 긴급차량의 차단기 자동통과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부, 안전처,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며, 세종시와 고양시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긴급차량번호의 총괄관리를 건축과로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경찰차 34대, 소방차 53대, 구급차 1대를 등록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 세종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28일 금강(세종보 상류지점)에서 119특수구조단 구조대원 23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상하여 물에 빠진 요구조자에게 접근하는 구조수영과 요구조자의 의식 유·무에 따라 인명구조를 달리하는 훈련, 수중탐색 등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이 진행됐다.

지대근 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소방, 소방간부 워크숍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8일 세종소방서 내 회의실에서 간부급 공무원들과 소방서 산하 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방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소통문화의 중요성, 신뢰받는 소방 만들기, 소방조직 발전방안'에 대한 본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자신의 의사소통 스타일 유형 진단 설문조사'에 이어 다과회 등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토론회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행복청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국민을 대하며 가져야 할 행동과 마음가짐 등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결과적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지난 2월에 이어 외부 전문가인 미라클에듀 대표 남지윤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한 전화 응대 요령 ▲불만민원의 해소방안 ▲특이민원 대응방법 등 민원인의 입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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