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군수, “부여군 재도약 이뤄내겠다”

이용우 부여군수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6기 3년 성과와 비젼을 제시했다. © News1

(부여=뉴스1) 이병렬 기자 = 이용우 부여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를 위해 군민들의 소박한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3년 민선군정은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 곁에 다가가 온 군민이 다 함께 잘사는 부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 군수는 민선6기 3년 주요성과로 Δ2015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Δ2016 충청산업문화철도 확정 Δ항공레저 산업단지 조성 등을 꼽았다.

또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백마강레저파크, 백제기와문화체험관 건립,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준공, 굿뜨래 웰빙마을 힐링파크 조성,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양송이 첨단배지센터, 부여도심 상권활성화 추진 및 청년몰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새정부 핵심 5대공약인 서부내륙권 광역광광개발, 충청산업문화철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동아시아 역사문화 진흥원 건립, 근대문화유산거리 조성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남은 1년동안 진행중인 사업들을 면밀하게 추진해 가시화된 결실을 맺겠다” 면서 “군민과 함께가는 길에 아무리 큰 장애물을 만난다 해도 융합의 시대, 공유의 시대로 나가는 디딤돌로 삼아 부여군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부여발전을 위한 정직하고 담대한 변화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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