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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국도33호선 경북 쌍림~고령, 도로 부분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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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 쌍림-고령간 건설공사 구간 중 쌍림면 구간 1.5km 위치도(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2017.6.28./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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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차로 확장공사 중인 경북 쌍림~고령 건설공사 구간 중 쌍림면 구간 1.5km를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부분 조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쌍림~고령 건설공사는 고령군 쌍림면에서 대가야읍 구간 6.91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63억원을 투입해 2006년 2월에 착공,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수상 부산국토관리청장은 "쌍림~고령 건설공사의 잔여 구간 중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연계되는 2.3km(골안IC~고곡IC) 구간도 준공 전 개통해 원활한 물동량 수송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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