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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밀양시, 하천 국공유재산 불법 사익 추구에 강력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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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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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밀양시청 전경 (밀양=국제뉴스)안병곤 기자 = 밀양시는 하천불법 근절과 청정하천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시는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청정하천 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하천구역 내 불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평상 설치 등 무단점용이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읍면지역에 현수막과 하천불법 경고 입간판을 최근 2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요즘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이르게 평상을 준비하거나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기간(2017. 7. ~ 8.)에 고발 등으로 지역 주민들 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두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이통장회의 시에도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장은 "하천 국공유재산을 이용한 불법 사익 추구와 수자원 환경저해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께는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무단점용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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