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순창 작은영화관은 관람료가 5,000원으로 대도시 영화관에 비해 저렴해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었으나, 인터넷 예매시 대행수수료 500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 순창 작은영화관은 소외계층에게 제공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등록,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등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 1,000원 할인제도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하게 순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주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개편된 시스템은 6월 30일까지 시험운영을 통해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계획으로, 인터넷 예매수수료가 없어 군민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오는 방학기간과 휴가철을 맞아 최신 개봉작 상영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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