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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문준용 특혜 취업 조작관련, 검찰의 철저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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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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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추미애 당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추대표는 "(대통령 아들 특혜 취업 의혹조작과 관련)단순히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용서할 수 없는 중대한 선거 범죄"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추 대표는 "당시를 복기하면 지도부와 대변인단이 총 동원돼 조작된 정보가 조직적으로 유포됐다"며 "과거 정권들이 권력기관을 이용해 벌인 정치 공작이 새 정치를 표방한 국민의당에서 벌어졌단 사실만으로도 가히 충격적"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대선 시기에 국민을 속이기 위해 자작극을 펼쳤다는 것은 가짜뉴스의 최종판이자 공당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될 범죄 행위"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로 명백한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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