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구성마을 살림자리(순환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 구성마을 살림자리(순환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한 구성마을 살림자리 순환형 임대주택 3세대가 첫 선을 보인다.

영주시는 27일 ~ 다음달 11일까지 영주동 구성마을에 소재하는 살림자리(중앙로 639번길 29-15) 3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성마을 살림자리(순환형 임대주택)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임대주택으로 주변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시운영에 따라 6개월 동안 거주가 가능한 주택이며 영구 임대주택으로 전환이 되지 않는다.

주거로 사용되는 전용면적은 44.36㎡(13평)이며 방2개(거실포함), 욕실, 주차는 각 실별 1대, 기본집기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욕실장, 가스레인지, 전자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한 기간이 1년 이상인 대상자를 우선으로 도시재생사업(영주1,2동), 새뜰마을사업(영주1동 관사골, 하망동 효자지구) 등 공공사업 권역내 실 거주자가 1순위, 공공사업 권역외 실 거주자가 2순위다. 3순위는 1,2순위 신청자가 없을 경우 그밖에 단기 임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영주로 215번길 7-13 후생시장 내)와 구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 사무실(영주동 403-14 소담자리)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서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임대료, 임대보증금,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관련 문의는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구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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