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옻칠·섬유, 한국전통공예의 미래 한자리에

봉황 보석함

배냇저고리 세트

조각보 시리즈

연화문 3단 접시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청년 공예가들의 전통문화상품 컬렉션이 펼쳐진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2013년부터 전통문화상품개발실에서 제작한 60여점을 7월 4~30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생산작(生産作)을 주제로 한국 공예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근현대를 거치며 변화한 도자, 옻칠, 섬유 등 한국 공예의 현주소를 알리고자 ‘생산, 산업화, 공정, 대량생산’ 등의 키워드를 택했다.

전시장 중앙에 컨베이어 벨트 모양을 설치하고, 크기가 같은 상자에 제품을 넣었다. 공간과 공예작의 강렬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공방의 작업대와 도구도 볼 수 있다. http://craftsoul.nuch.ac.kr 041-830-7930

reap@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