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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참게(부산 수산자원연구소 제공) 2017.6.28/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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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8일 오후2시 낙동강과 서낙동강에 각각 어린 동남참게 10만마리씩 총 20만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어미게로부터 알을 받아 45여일 정도 키운 것으로 전갑폭 0.7㎝이상이다.
연구소에서는 2014년 처음 동남참게 종자생산에 성공해 지난해까지 총 43만5000마리를 방류해왔다.
동남참게는 찜, 탕, 게젓을 담가먹는데 주로 이용되며 국내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중요한 내수면 자원이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낙동강 하구둑 개방에 대비한 수산자원 관리 및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역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생산·방류와 고부가가치의 다양한 품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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