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지난 26일 단비가 내렸으나 저수율은 여전히 평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의 자료를 보면 27일 오전 기준 광주·전남 전체 저수지 천여 곳의 평균 저수율은 35.7%다.
이는 전날 내린 비로 0.4% 오른 수치이지만, 평년 대비 58.8% 수준에 그친다.
도내 저수지는 가뭄 심각 단계인 평년 대비 저수율 50% 미만인 곳이 170곳에 이르는 등 여전히 목마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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