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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기도, 업사이클 체험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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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빈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사진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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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17 경기도 업사이클 플리마켓 '지구상회'를 29일 판교테크노밸리 유페이스 광장에서 개최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도는 자원순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업사이클(Upcycle)'에 대한 대중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구상회에는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업사이클 힐링라이프존', '업사이클 디자인 파크존', '업사이클 퍼포먼스'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업사이클 힐링라이프존’에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공병이 캔들 홀더, 공기정화식물 화분, 무드 조명 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업사이클 디자인 파크존’에서는 업사이클 상품을 직접 제작하고 있는 기업과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한복이나 청바지 등 버려지는 의류와 자투리 목재,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소품이나 잡화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업사이클 퍼포먼스’에서는 청년 플래시몹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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