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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인제군, 하추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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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제 하추자연휴양림 전경. (인제군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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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최석환 기자 = 인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추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추자연휴양림은 3년 연속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양지다.

이에 군은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추자연휴양림부터 하추리 입구까지 21.5km 구간에 등산로를 새로 개설한다.

또 총사업비 2억3000만원을 들여 휴양림 내 가로 4m, 세로 6m 규모의 데크 15면과 야외탁자, 벤치 등이 구축된 ‘숲 속의 야영장’을 오는 7월1일 개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나물 전시관, 새소리·산내음 명상 숲, 물소리·별빛 야영장 등이 조성된 산나물 전시 탐방로 조성 사업이 지난달 준공됐다.

군 관계자는 “하추자연휴양림은 숲뿐만 아니라 계곡도 갖추고 있어 래프팅 등 모험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이다”고 밝혔다.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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