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수소식]진안군, 체납지방세 징수실적 '눈에 띄네' 등

진안군청

"뮤지컬 통해 구강관리 중요성 알아봐요"

【진안·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 체납지방세 징수실적 '눈에 띄네'

전북 진안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 체납액 8억600만원 중 지난달 말까지 총 2억1400만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연말 징수목표액 3억2000만원의 67%에 달한다.

군은 이 같은 높은 체납세 징수실적이 올해 초 수립·시행한 2017년 체납지방세 징수 종합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맞춤형 체납활동,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또 진안군 체납액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3억2200만원의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차량을 이용 현장추적 체납활동과 함께 납부능력이 없는 체납자들에 대한 분할 납부를 유도해왔다.

군은 하반기에도 체납세 일소를 위해 금융재산 및 카드매출채권 조회를 통한 계좌압류와 추심을 실시하고 직장조회 및 급여압류를 통한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아동 대상 구강뮤지컬 공연 실시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28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군 관내 어린이 56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치카키카푸푸 아기돼지삼형제'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뮤지컬로 선보여 참여 아이들로부터큰 호응을 받았다.

향후에도 보건의료원은 뮤지컬 테마인 양치질 및 충치예방 관련 공연을 통한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뮤지컬이라는 공연문화로 이해를 높이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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