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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화의전당,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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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어린이들이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영화제작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영화의 전당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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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영화의전당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전국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현장실사와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향후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더불어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홈페이지에 인증사항 탑재, 우수 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화의전당은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난 2012년부터 개설해 6년째 교육노하우를 넓혀가고 있으며, 작년 한 해도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체험했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좀 더 폭넓은 사고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밑거름으로 미래 직업에 대한 사전준비와 향후 행복한 삶을 계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의전당 아카데미의 어린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 꿈길 사이트 또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용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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