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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 앱에서 검색···'건설업체 파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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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앞으로 적합한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업체를 손 안에서 검색할 수 있다.

국토교토부는 내달 1일부터 '건설업체 파인터' 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간단한 인테리어부터 누수 보수와 신축 등 원하는 공사에 필요한 건설업체 중 자신에게 맞는 적법한 곳이 어디인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축과 인테리어, 보수·유지관리, 해체·철거 중 선택한 뒤 면적과 금액 등 공사 규모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지역에 있는 적정 규모의 건설업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 등록말소와 영업정지, 과징금 처분 등의 이력도 확인 가능하다. 업체 선정에 앞서 과거 불법행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부실시공이나 하자발생 등 소비자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키스콘'으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건설 공사로 입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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