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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동교육청, 학생 진로 체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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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진로 체험활동 참여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진로 체험활동 참여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26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4개교(매곡초,부용초,용화초,영동초) 5,6학년 초등생 179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모두 18개의 체험관(과학수사대, 게임개발연구, 항공우주센터 등)이 있는 대전위캔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자질을 확인하고 미래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에 참여한 부용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어떤 소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체험활동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진로지원센터는 이번과 같은 체험지원은 물론 관내ㆍ외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나 수시 신청 접수에 의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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