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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AD]대한항공 보잉787-9 항공기와 함께 여름휴가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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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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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름 휴가에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토론토와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고 웅장한 만리장성을 간직한 중국 베이징을 계획해보자.

대한항공은 '꿈의 항공기'라고 불리는 보잉787-9 항공기를 지난 2월 도입해 김포~제주 노선에 3월부터 운항한 바 있다.

기체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들어 기내 기압과 습도를 높여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는 보잉787-9 항공기는 국내선 운항 당시 탑승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일부터 인천~토론토 노선에 보잉787-9 항공기를 투입시키며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에 돌입했다. 오는 7월에는 인천~마드리드와 인천~베이징 노선으로 운항을 확대한다.

◇아이들과 자연을 느끼는 즐거움이 가득한 토론토

캐나다와 미국을 사이에 두고 장엄한 광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간직한 토론토는 가족 여행으로 어울리는 도시다.

4월부터 11월 초까지 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가까이까지 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미국에서 보는 것보다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쪽이 더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위해서 토론토로 여행지를 정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토론토 동물원은 세계 곳곳에서 모인 460여 종 5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연중무휴로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자이언트 판다, 북극곰, 고릴라 등의 동물들과 많은 수족관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데에 반나절은 충분히 걸린다.

동물원 내에는 각 나라별로 체험관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관도 따로 마련 돼 있어 가족이 함께 들러볼 만한 재미가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토론토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출발편은 오전 9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토론토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2시 40분 토론토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10분 인천에 도착한다.

◇강렬하고, 뜨겁고, 열정적인 마드리드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정치, 문화, 산업, 교통의 요지이며 해발 646m에 자리잡은 스페인의 수도다. 현재까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구시가는 주로 17~18세기에 건설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마드리드의 동쪽에 있어 '오리엔테 궁전'이라고 불리는 현재 스페인 왕의 공식 거처인 스페인 왕궁과 더불어 그 맞은편에 위치한 알무데나 대성당까지 그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스페인 왕실이 수집한 8000점이 넘는 미술품이 소장된 프라도 미술관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또 '스페인의 안마당'으로 불리는 마요르 광장은 르네상스 시대의 수도 마드리드를 상징한다. 북서쪽에 위치한 스페인 광장 중앙에는 관광객들의 단골 기념사진 촬영 장소인 돈키호테와 산초의 동상이 있다.

여행 일정을 넉넉히 잡아 마드리드에서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리는 스페인 북부의 팜플로나 도시로 이동해보는 것도 좋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산 페르민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무용수와 거리 공연단이 모두 한데 어울리는 거리 행진과 소들을 거리에 풀어놓는 인시에로까지 스페인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드리드를 여행한 후 기차를 타고 3시간 정도 이동하면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도착한다. 1882년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도 계속 건설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 등 가우디의 대표적인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3회(화/목/토) 인천~마드리드 운항과 더불어 주3회(월/수/금) 인천~바르셀로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웅장한 만리장성의 대륙 베이징

베이징은 중국의 찬란한 번영과 융성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다. 1420년에 완공되어 명과 청나라 때 24명의 황제가 거처했던 자금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금성의 정문이자 중국을 상징하는 건축물인 천안문은 중국의 근대사를 상징한다.

자금성에서 차량으로 1시간 반을 이동하면 중국 최대의 건축물 만리장성 중 가장 잘 알려진 팔달령 장성에 도착한다. 1505년에 축조됐으며 능선을 따라 연결된 장성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장성에 올라 걷다 보면 장성 기슭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만리장성의 축조 과정과 발굴품 등을 볼 수 있다.

팔달령 장성에서 10㎞ 정도 떨어진 거용관 장성은 베이징에서 몽골이나 인도 등의 서쪽 지역으로 통하는 요충지에 해당하는 관문으로 14세기에 처음 세워졌다.

현재는 관문과 성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으며 관청 내벽에 산스크리트, 위구르, 서하, 티베트, 바스파, 한자의 6개 문자로 쓰인 다라니 경문과 사천왕 등의 조각이 남아 있다.

이외에도 베이징의 팔달령 장성을 기점으로 100㎞ 이상 떨어진 사마대 장성, 금산령 장성 등 여행객들은 만리장성의 훌륭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베이징 노선에 주14회 운항하고 있으며 김포~베이징 노선은 매일 오전 9시 20분 김포를 출발하여 베이징에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한다. (자료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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