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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부산시, 문화예술분야 새로운 일자리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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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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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문화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이하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문화예술분야에 77명이 취·창업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올해는 3억5000만원(국비2억5000만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해 문화예술분야에서 총 60명의 취·창업자를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예술 관련분야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취업과 연계하는 '취업트랙', 창업 교육 및 심사를 통해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창업트랙', 문화예술분야 구인업체 및 구직자가 소통하는 '활성화 트랙' 등 3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나아가 앞선 3가지 사업을 통합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타운’을 구축해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29일 오후 5시 부산 남구 대연동 ‘카페위드’에서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문화기획자, 예술가 등 문화예술 참여희망자 및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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