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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만해 한용운 문학 캠프, 28~29일 홍성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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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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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유승길 기자 = 제3회 한용운 문학캠프가 선생의 입적 73주기를 맞아 28~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 생가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문화 in’, 충청남도작가회, 만해문예학교가 공동주관하는 이 캠프에서는 안도현 시인의 ‘만해 한용운의 문학세계와 정신 이해' 강연, 만해아리랑 플레시몹 및 시 노래 공연과 입적 73주기 추모다례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음악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용운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한평생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따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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