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여건 개선에 사업비 5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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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찜통교실 해소 등을 위한 제2차 학교교육 여건 개선 사업비 51억원을 도내 각급 학교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안·특색사업 지원, 문화·예술 체험기회 제공, 냉·난방기 청소비, 근태기록시스템 완비 등 각급 학교에 200만원에서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중 낸·난방 청소비, 근태기록시스템 완비 두가지 사업은 필수로 투자해야 한다. 이미 투자한 학교는 단위학교 현안과 특색사업을 위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교육청은 지난 5월 제1차 개선 사업비로 공립초 256개교, 3분교장에 돌봄교실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비 등 17억원을 지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찜통·냉골 교실 해소와 유연근무제 안착, 현안사업 추진 등 학교별 재정현안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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