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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천시 박태수 부시장, 6월 29일 아름다운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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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년 1년을 남겨두고 6월 29일 명예퇴임하는 경기도 이천시 박태수 부시장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년 1년을 남겨두고 6월 29일 명예퇴임하는 경기도 이천시 박태수 부시장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박태수 부시장이 6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큰마루에서 정년 1년을 남겨두고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기회를 제공하고자 37년 4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명예퇴임식을 갖는다.

1980년 3월 5일 지방행정서기보로 경기도 평택군 진위면사무소에 임용돼 공직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박태수 부시장은 2006년 2월 경기도청 경제농정국 기업지원과장으로 재직 중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청소년과장, 특별사법경찰지원과장, 기업정책과장, 투자산업심의관 등을 지냈다.

또한 2013년 5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경제기획관을 거쳐 파주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15년 1월 초 이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2년 6개월의 재임기간 연차를 단 하루만 쓸 정도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이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해 왔다.

박태수 부시장은 공직생활 중 1992년 내무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국가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녹조근정훈장 및 2011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공직생활을 하며 2003년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아주대학교 경영학교 석사학위를 받는 등 늦깎이 학구파로도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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