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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남 통영시 베트남과 관광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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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VTC 디지털 방송국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협력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관광홍보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직항노선 노선 증가와 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및 체계화된 관광서비스 시스템으로 관광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통영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VTC 베트남 국영방송국과 관광상품 개발, 홍보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구축에 나섰다.

특히 VTC 홍보채널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하노이와 인근 지역에 통영 홍보영상물이 16회 방영돼 많은 현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차후 대담형식의 시장 인터뷰를 추가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VTC방송국과 VTC2번 케이블, NVH Media 외 여행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관광뿐만 아니라 10월 개최되는 TPO 총회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양 기관에서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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