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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산시 여성회관, 12월8일까지
생애 1단계 청소년기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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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회관은 23일부터 12월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진로교육은 생애단계별 프로젝트 1단계로 청소년기의 발달 과업인 진로탐색을 위해 여성회관이 중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하거나 여성회관에서 직접 실시한다.

여성회관은 지난 4월에 관내 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는데,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등 6개교가 교육을 희망해 1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직업의 변화, 정보통신교육, 직장예절교육, 식품가공전문가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희망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청년실업문제 등으로 청소년을 둔 가정과 학교에서 관심사인 진로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올해 2년차로 실시하는 것으로 2017년에 특화된 내용인 미래 직업의 변화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로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여성회관(☏041-536-8487)으로 하면된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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