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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시 자동차 불법 도장업체 9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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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도로변, 주택가에서 불법으로 자동차 도장을 해온 업체 9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오염 방지시설도 없이 무허가로 자동차 도장 영업을 해왔고 자동차 도장 영업에 필요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나 자동차 정비업 등록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업체 중 한 곳은 20년간 주택가에서 불법 자동차 도장으로만 벌금형 처분을 21회나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특사경은 올해 3월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형을 받은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다시 불법 도장에 적발된 사업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특사경은 서울시 내에만 약 600여 곳의 불법 도장 업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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