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수월경화' [국립발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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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작으로 선보인 '허난설헌-수월경화'와 갈라 프로그램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허난설헌-수월경화'는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안무가 후보에 오른 강효형 안무가의 첫 전막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국립발레단 측은 "첫 중남미 진출로 의미가 크다"며 "발레단의 저변 확대 및 한국 발레의 이미지 제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민호 기자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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