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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천안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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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초등학교 4~6학년생과 가족단위로 운영할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14일까지 각 기수별 30명(A반 15명, B반 15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흥미와 미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다음달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그림 같은 여행'전(展)과 함께하는 '반가워!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미술관 관람 예절을 배우고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 등을 갖는다.

2기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 매주 토요일 '그리다, 그리고'展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관'을 주제로 생태 예술가처럼 자연물을 이용해 온몸으로 표현하는 수업 등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하고, 참고는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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