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뇌물 혐의 재판에 김 전 수석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합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을 상대로 홍보수석에 임명된 배경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 씨의 최측근이었던 광고감독 차은택 씨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와 김 전 수석이 최 씨의 추천을 통해 청와대에 입성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같은 시각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재판에서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를 전문위가 아닌 투자위에서 하는 것에 반발해 기권한 이윤표 전 국민연금 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또, 투자위에서 의결하는 것이 청와대의 뜻이라고 진술했던 박창균 전 국민연금공단 전문위원도 증인으로 나와 증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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