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볼빨간 사춘기...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첫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볼빨간 사춘기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2017 BOF의 1차 라인업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1차 라인업에 오른 에이핑크는 ‘No No No’ ‘Mr. Chu’ ‘LUV’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7년차 6인조 걸그룹이다. 오는 6월 27일 미니 앨범 'Pick up'을 발매하고 컴백 을 앞두고 있다.

아스트로는 데뷔 2년 차 신인그룹으로 차세대 한류돌로 평가받는 그룹이다.

B.A.P는 2012년 데뷔 앨범이자 동명의 데뷔곡 'Warrior'로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6인조 보이그룹이다.

볼빨간 사춘기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데뷔 반 년 만에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인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음원 강자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BOF에도 역대급 퍼포먼스를 위해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한류 문화 축제로서 K컬쳐 확산을 위해 환상적이고 참신한 공연과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말에는 대규모 2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