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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의 융·복합 추세를 반영해 미래의 유망 업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발계획 변경안에서는 새만금 산업단지 유치 업종을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1~3차 융·복합, 문화·관광·의료 융·복합 산업'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제조업 위주의 유치 업종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 무인 항공기(드론), 인공 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과 농산물을 활용한 제조·가공, 유통·관광 서비스를 결합한 산업까지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새만금개발청 산업단지조성과장은 "개발계획 변경으로 첨단 산업의 유치가 가능해진 만큼 새만금 산업단지를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개발하고, 민간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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