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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렉스타, 여름 트레킹화 '코브라 썸머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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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여름철 물놀이와 계곡 트레킹 활동에 적합한 '코브라 썸머 2.0'(사진) 트레킹화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트레킹화는 100만족 판매를 돌파한 트렉스타 베스트셀러 '코브라 시리즈'를 여름철 샌들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코브라 썸머 2.0'은 뛰어난 발수력과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갑피 부분에 적용해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 계곡 트레킹 활동때 발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트레킹화다.

물에 젖은 노면이나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패턴의 독자적 아웃솔로 안전한 물놀이와 계곡 트레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다가 토캡까지 올라오는 아웃솔은 돌이 많은 거친 암반 환경에도 무리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쉽고 빠른 착화를 돕기 위해 적용된 보아(BOA)다이얼은 코브라 패턴의 와이어로 발등 부분 뿐이 아니라 발목까지 한번 더 감싸줘 물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뒤꿈치를 보호해주는 '힐서포트(Heel Support)',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해 항상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유지시켜 주는 냉감 기능 소재 등을 탑재해 활동성을 높였다.

코브라 썸머 2.0은 남녀 공용의 브라운, 남성용의 블루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성희 국내 영업 총괄이사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고객들의 여름철 야외활동 준비도 빨라지고 있다"며 "'코브라 썸머 2.0'은 시원함과 쾌적함은 물론 안전성까지 강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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