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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삼성 '갤럭시S8' 브랜드광고…칸 라이언즈광고제 7개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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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성전자의 갤럭시S8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의 한 장면(삼성전자 제공) 2017.6.2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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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의 글로벌 브랜드 광고인 '타조의 꿈'이 유명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주제로 제작된 갤럭시S8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가 가상현실(VR)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경험해 본 뒤 실제로 하늘을 날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전세계 모든 고객들을 응원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인간을 중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미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4회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타조의 꿈은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에서 Δ비주얼 이펙트 Δ애니메이션 Δ디렉션 등 3개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또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 음악 부문과 필름 카테고리 내구소비재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거머쥐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인간적이고 감성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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