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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 기업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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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은 기업 및 제품, 서비스 가치 평가를 희망하는 기업 회원을 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없으며 선착순 30개 기업 무료 가입시 종료 된다.

가입한 기업은 마이펩의 엔젤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 및 제품, 서비스 가치와 투자 선호도를 무료로 평가 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은 마이펩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가 받은 내용은 투자 유치 및 마케팅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기업 대표와 구성원들은 본인의 회사와 서비스, 제품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평가를 받기 힘들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하려면 비용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특히, 벤처와 스타트업은 빠듯한 예산으로 포기하기 일쑤.

투자는 물론 서비스,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지만 확인하기가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마이펩은 선착순으로 30개 기업 회원을 무료로 모집해 경영과 마케팅 지원을 결정했다.

마이펩은 벤처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가 6월 본격 오픈한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이다.

마이펩은 국내 최초로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희망 기업을 평가하고 연결하는 상설 플랫폼이다.

이곳에선 엔젤평가위원으로부터 투자유치 가능성과 기업의 서비스, 제품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 기업은 어느 곳이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모집 기업은 선착순 30개로 마이펩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번 기업 회원 모집에 대해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엔젤투자자 집단의 투자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투자 가능성과 기업 가치, 서비스, 제품의 객관적 평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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