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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주말 IT키워드] 엇갈린 갤노트8-아이폰8 출시일·사드 염탐한 北 무인기·채굴용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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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IT조선

지난 주말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엇갈린 갤노트8-아이폰8 출시일, 사드 염탐한 北 무인기, 채굴용 PC 등이었습니다.

지난주 아이폰8의 출시 일정이 11월 이후로 늦춰질 것이란 외신 보도가 있었는데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 탑재를 최종 결정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반면 최대 경쟁 모델인 갤럭시노트8은 아이폰8을 피해 8월말 출시를 결정했었습니다. 일체형 지문인식 적용을 내년으로 미루면서까지 출시를 앞당긴 상황입니다. 정면 대결을 피해 먼저 출시하려던 삼성전자의 전략이었는데요. 정작 아이폰8의 출시가 늦춰진 상황이라 흥미를 끌었습니다.

지난 6월 9일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강원도 인제군에서 발견됐었죠. 무인기가 촬영한 것은 성주의 사드배치 현장이었습니다. 아마 무인기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북한이 그런 것을 촬영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겁니다.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 걸까요? 드론전문가와 군가 전문가의 분석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의 폭락 위험이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있었는데요. 실제 지난 21일 36만원하던 이더리움이 113원으로 곤두박질치는 '플래시크래시(flash crash,순간폭락)가 발생했습니다. 가상화폐 열풍으로 채굴용 PC가 뜨면서 그래픽카드와 같은 채굴의 핵심 부품에 대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흔들리는 가상화폐 가격은 아직은 채굴용 PC 열기를 식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엇갈린 갤럭시노트와 아이폰8 출시일

[이주의 IT외신] 갤노트8, 아이폰8 피해 출시 당겼는데…아이폰8, 출시 늦춰져

◆ 사드 염탐한 北 무인기

[박승근의 붕붕드론] 사드를 염탐한 무인기, 국내 드론산업에 시사하는 점
[양욱의 Wide & Wise 군사] 북한의 무인기 도발이 남긴 것

◆ 불안정한 이더리움 가격이 채굴용 PC에 미치는 영향

36만원 하던 이더리움 113원 폭락에도 왜 채굴용 PC 뜨나

IT조선 IT조선 편집부 itch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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