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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칠곡군,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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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제5회 낭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전 추진위원회를 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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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축전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기본프로그램 추진 계획(안)을 승인하고 지난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9월 22일부터 3일간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를 주제로 열린다.

30만명의 괸람객을 목표로 준비하는 이번 문회 축전은 한반도의 가을 평화의 빛을 밝히고 지구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시행했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진행돼 평화를 나타내고자 하는 행사의 의미와 인식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1950년 과거부터 2017년 현재를 잇는 420m 부교를 설치해 이색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금까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군·이 합심해 축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픔의 역사를 다시금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약속하게 하는 의미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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