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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부산 중구, 찾아가는 공유경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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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나눠쓰기가 새로운 경제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어요."부산 중구는 23~26일 4일간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해 '아가는 공유경제 주민설명회' 연다고 밝혔다.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런스 레식'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인 공유경제는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적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방식이다.

물건과 지식, 재능, 공간 등 개인이 가진 여분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공유(대여/나눔)하는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정신모, 이주홍 공유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공유경제의 이해와 적용사례, 공유와 나눔을 통한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에 대해 배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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