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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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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기부금 전달식 모습/제공=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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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기부금 전달식 모습/제공=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시 연제구장애인협회 이영숙 협회장과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이영실 센터장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총 1000만원으로 전액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가 지원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노후화 시설 보수 및 환경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기부금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머무는 공간의 옥상 및 천장 누수공사, 출입문 자동화 시설 구비, 화장실 보수, 노후화 시설물 교체 등이 전격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 이영실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곳곳의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수행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 마련 및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장애인권익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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